#1 서론
" 나는 맛있는게 먹고 싶어 간편식이라도 "
저만 그런게 아니겠죠? 매일 아침만 되면 이불과 물아
일체가 되는건... 이제부터 일어나면 열심히 하루를 살
아야 되는데 1분 1초라도 더 침대에서 절대 나오기 싫
음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같을 테
지요?? 헿
그러다보니 1분 1초라도 제가 더 쉬기 위해서는 모든
시간을 과하게 낭비하지 않고 줄여야 되는 필요가 생
기지요.. 너무 욕심을 내다 포기할 수 있는 건 아침밥
인 경우가 많아지고, 그게 학생일 때부터 20대 중 후
반일 때까지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 했는데,, 시
간이 지날 수록 저도 나이가 들어가는 건가요?? 아침
을 먹고 안 먹고의 차이도 크고, 먹기는 싫어도 이게
먹어야 일도 조금 더 능률이 더 잘 나오고, 살려고 먹
어야 되는건 꼭 필요 하더라구요.
비비고 녹두닭죽 |
그렇다면 이왕 먹을거 내 수면시간은 최대한 보장하
되 맛없는 것으로 배만 채우고 싶지 않은 건 욕심일
테지만, 그래도 맛있으면 더 좋잖아요? ㅎㅎ
그래서 아침으로 초스피드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음식이면서도 맛있는 아이들을 찾다고 눈에 발견한
게 바로 비비고의 녹두닭죽 이었어요.
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녹두는 좋아하지 않지
만 닭에는 얼마나 환장을 하는지, 여튼 그래도 실패
는 하고 싶지 않았기에 리뷰를 열심히 찾다보니 왠
걸? 생각보다 많은 리뷰와 별점이 오오 뭐지? 왜 이
렇게 높은거지?? 생각보다 별점이 높고 리뷰도 하나
하나 다 읽어봤는데 응?? 좋네?? 사람들이 죽을 이
렇게 좋아하나???
오케이 그럼 이제 바로 너로 정했다!!
#2 스피드요악
" 게으른 아침 2분30초로 맛있고 든든하게 "
- WHO*EN 속이 안좋은사람 / 아침이 촉박한데 밥은 안 넘어 가는 사람 / 아이간식 / 야식은 먹고 싶은데 과하게 먹고 싶지는 않은 사람 / 뭔갈 먹고는 싶은데 해먹기는 귀찮고 배달 기다리기 싫을 때
- WHAT 비비고의 녹두닭죽 / 450g / 3,480원 ( CJ마켓 판매가 )
- WHERE 대형마트, 일반마트 또는 인터넷 검색 구매가능
- HOW 제품 상단을 뜯어 전자렌지에 2분30초 데우면 끝!
- WHY 간편하다. 맛있다. 든든하다. 내용물도 튼실함.
#3 사용방법
" 전자렌지 데운 후 숟가락으로 내용물을 저어서 드세요 "
- TIP1 파우치 상단을 뜯어 준다
- TIP2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돌린 후 숟가락으로 고루고루 저어서 먹는다
- 2MUCH TIP 시간이 있다면 뜨거운 물에 봉지채로 넣고 10분 데우는게 더 고루고루 잘 데워진다
#4 제품특징
" 닭고기와 쌀을 국내산으로, 감미료와 조미료 3가지의 무첨가 "
- 1봉지에 450g으로 딱 밥 한공기 양
- 감미료인 아세설팜칼륨과 아스파탐, 그리고 조미료인 글루코노델타락톤인 GDL이 없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죽이다
- 하루 일과중 허기가 질 때 간식으로도 야식으로도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다
1리터 피처에 담으면 대략 저정도의 양 |
- 생각보다 건더기들이 아주 실하게 들어있다
- 음식간이 딱 적당해서 환자들에게도 간편하게 제공하기 좋다. 만약 평소 음식을 간간하게 먹는 다면 소금이나 간장 아주 소량만 첨가해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저는 아침에 죽 한 숟갈에 김치 한점이면 딱!
- 상온에서 보관 가능해서 굳이 냉장고에 넣을 필요가 없다
- 전자렌지 이용시, 또는 중탕시에도 파우치 채로 조리가능 하다
#5 후기
" 아침엔 소울메이트, 소화가 안될 때, 병간호에도 굳 "
생각지도 못한 만족도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제 아침의
소울푸드... 일어나서 봉지 찢어서 전자렌지 돌리고 세수
하고 와서 숟가락 들고 먹으면 끝~! 사실 처음 살 때만
해도 적혀 있는 리뷰들이 좋았지만 맛에 대한 기대는 크
게하고 있지 않아서였는지, 생각 이상으로 만족해버리
는 바람에 호호 때문에 전날 과음하고 왔을 때 속풀기로
도 좋고, 국이 없어서 한번씩 밥이 안넘어 갈 때가 있는
데 그 때도 좋고, 꽤 한동안은 끊지 못할 것 같은...
아침 말고도 사실 친구들 아프거나, 가족들 아플때도
사서 끓여서 그릇이나 보온통에 담아서 가져다 주면
맛도 맛있어서 다들 감동의 쓰나미가.. ㅎㅎ
다들 제가 직접 한 줄 아는 것 같더라구요.. 굳이 비비고
녹두닭죽이라고 물어보지 않아서 말을 하지 않았을 뿐
음~ 좋아요 요로케 활용하는 것도. 담번엔 비비고 다른
죽들도 한번 먹어봐야 겠어요. 닭 킬러라 아직까지 질
리지 않고 먹고 있는, 사실 다른건 또 맛 없을까봐 그러
면 또 슬프니까 굳이 사먹진 않았는데, 담번에 한번 도
전! 해봐야 겠어요.
#6 B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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