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육이 뭉쳐서 소리지를땐 , 바디오일
시기마다, 피부 상태에 따라 그때 그때 사용하는 바디제품이 달라요. 특히 오래 서있거나 활동이 많아서 다리가 가 퉁퉁 부은 날이나, 특히 근육이 뭉쳐서 아플 때, 주로 바디오일을 바르는 편이에요. 바디오일로 몸 전체에 펴바를때, 특히 우리 몸에서 쓰레기통을 담당하고 있는 림프절을 손으로 마사지 해주세요. 노폐물 배출에 좋아서 아주 시원해요. 그리고 다음 날 일어났을때 몸이 훨 가벼워져서 이럴 땐 바디오일 쓰시는 걸 추천드려요
2. 스피드 요약
WHO/WHEN
오랫동안 서있었거나, 활동이 많아 뭉침을 풀어줘야 할 때, 피부가 거칠거칠함이 느껴질 때
Where
올리브영 및 아로마티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함
What
용량 100ml 단일 제품/ 정가 16,000원 → 아로마티카 공식홈페이지 세일 시 10400, 올리브영 12800원부터
(세일률에 따라 세일가는 변동됩니다)
1)주니퍼베리&진저
2)라벤더&마조람
3)페퍼민트&유칼립투스
3가지 제품 종류가 있음.
How
손바닥에 2~3회 정도 펌핑해서 손바닥에 덜어 근육이 뭉친 부위에 마사지 하며 발라줍니다. 전신욕이나 반신욕, 목욕시 입욕제로도 사용가능.
3. 바르고 누워도, 맘껏 뒤척이며 자도 괜찮은 오일
보통 바디오일을 바르면, 엄청 미끌미끌하고 번들거리는 경우가 생기죠. 저녁에 기분좋게 바르고 잠들려고 하다가 이불에 많이 묻혀지면 안되니까 오일이 흡수될때까지 기다려야 하거나, 차렷자세 그대로 잠들어서 오히려 뻣뻣한 몸으로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있었던 경험이 다들 있으실거에요.
아로마티카 바디 오일이 번들거림이나 끈적임이 적은 편이에요. 그래서 바디 마사지를 할때 금방 흡수가 되어서 여러번 덧발라야 할때도 종종 있어요. 하지만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끈적임 없이 얇게 펴서 발리는 편이라, 오일 바르고 얼마지나지 않아 금방 흡수되어서 옷을 입거나 이불에 누워도 달라붙거나 이불에 묻는게 적어서 좋았어요.
바디오일의 경우에는 샤워하고 물기 제거 후, 약간의 물기가 남아있을때 바로 발라주어야 흡수도 잘되고, 피부가 코팅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피부는 정말 관리 하는 만큼 티가 나는 것 같아요 ㅠㅠ
하다가 귀찮아서 그만두면 다시 돌아오는 매직...
피부가 많이 거칠은 부위에는 두껍게 펴발라두고 다음 날 자고 일어나면 거친감이 많이 사라지더라구요. 피부가 많이 건조하시거나, 윤기나는 피부를 원하신다면 오일과 바디로션을 섞어서 발라주어도 좋아요.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니더라도 다음 날 일어나면 덜 거친 피부를 느낄 수 있습니다.
4. 전성분
해바리기씨 오일, 올리브 오일, 호호바씨 오일
: 피부막을 형성해서 피부 수분 증발을 차단해주고, 막을 형성해서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오일들.
스위트 아몬드 오일
: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피부건조에 의한 가려움증을 완화시킨다. 영양분과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가렵거나 갈라지는 건성 피부에 좋은 오일.
메도우폼씨오일
: 보습부여 효능, 수분 유지 및 각질관리 등에 좋다
두송열매오일(주니퍼베리오일)
: 이뇨작용이 강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다. 정체되어있는 체액이나 독소를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솔잣나무오일(사이프러스오일)
: 과도한 땀, 체액, 피지를 조절해준다.
광각향오일(패출리 오일)
: 긴장과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소화기능을 돕는다.
회향유(펜넬오일)
: 전신을 정화시키고, 이뇨 작용과 독소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
달맞이꽃 오일
: 피부보습, 재생효과가 뛰어나다.
생강오일
: 순환을 자극하고, 근육의 피로와 통증을 완화하며 위를 진정시켜 소화를 도와준다.
리모넨
: 소나무나 감귤류 껍질 정유에서 추출되는 무색의 지방족 탄화수소로 향을 띄므로 식품 첨가제나 화장품 향기의 성분으로 사용된다.
시트랄
: 레몬이나 오렌지에 함유되어있는 모노테르펜의 일종으로 강한 레몬 냄새가 나는 유성액체로 물에는 녹지 않고, 알코올과 에테르와는 혼합한다. (모노테르펜은 주로 꽃과 허브에서 생성되는 휘발성 물질)
리날룰
: 착향제로서 향료, 냄새제거제, 차폐제로 사용된다.
토코페롤
: 천연 산화방지제로 화장품의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이다.
5. 총평
다른 바디 오일들에 비해 끈적임이 덜하고, 흡수력이 좋아서 저녁에 마사지하면서 바르고 잠들기 좋음. 발꿈치나 팔꿈치에 갈라짐이 심한 경우 오일과 바디로션을 함께 바른 채로 양말을 신고 자면 피부가 부드러워져 있는 걸 느낄 수 있었음.
몸 상태에 따라 바디로션/ 바디미스트/ 바디오일 이렇게 사용 중인데 앞으로도 쭉 사용 할 예정인 제품.
바디로션 : 피부가 많이 건조해서 각질이 일어나는 경우.
바디미스트 :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필요할 때
바디오일 : 근육이 뭉쳤을 때, 림프절 마사지를 통해서 노폐물 배출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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