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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소비

아로마티카, 자연유래 천연탈취제(그레이프프룻 룸 앤 패브릭 스프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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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는 오래 전부터 지속적으로 사용해 오고있고,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 해왔던 브랜드에요.

왜냐하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제가 추구하는 가치와 비슷했기 때문인데요, 바로 건강과 환경입니다.

아마 이러한 이유 때문에 브랜드 초기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이용하시는 고객이 많은 브랜드 일거라 생각해요.

벌써 올해 16주년이 되었더라구요. 나만 알고싶었던 브랜드가 발돋움해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참 즐거워요.

 

스피드 요약

 

'안심하고 어디서든 쓰기 좋은 천연 유래 탈취제'

WHEN : 옷이나 실내에서 냄새 날 때, 급하게 탈취제가 필요할 때.


WHERE : 실내(방, 화장실 등) 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찝찝해서 소독이 필요한 곳에 사용 가능

 

WHAT : 본품(200ml) 와 미니어처 30ml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음 

 

HOW :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


WHO
: 남녀 노소 사용하기 좋으나, 아로마 에센셜오일이 바탕인 향이기 때문에, 개인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 미니어처 
제품으로 구매하여 사용해본 후, 본품을 구매해서 사용해 볼 것을 추천함. 

몇 년전 부터 향수샴푸라고 한창 히트치고 유행했던 제품들이 있죠. 한창 꾸미는 것에도 관심이 많을 때라 향이 나는 제품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는데,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세제 등 화학용품들이 인체의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러한 이유들로 매일 써야 하는 것에는 합성향료가 들어가지 않은 무향료 제품들이나 여의치 않다면 천연향료가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려고 하고 있어요. 당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제품들에 비해 가격대가 높다고 생각되더라도, 길게 보았을 때 내 몸에 축적되고, 쌓이는것이라 생각해서 하나씩 바꿔나가며 살고 있습니다 

 

'전성분은? 믿을만한 제품일까?'


전성분: 에탄올(곡물발효알콜), 정제수, 폴리솔베이트80(식물유래유화제), 왕귤껍질오일(자몽오일), 만다린껍질오일, 로즈우드오일, 유향나무검오일, 천연 에센셜오일과 그 안에 포함된 성분 

아로마티카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상품소개를 보면 시험 성적서나 전성분에 관하여 공개하고 있어요.
이런 정직함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고 ,오랜기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데 큰 힘이 되어주는 힘인 것 같아요. 

에탄올의 경우 폐세포 자극 논란 합성향균제, 합성 이소프로필알코올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는 대부분 향료가 없는 제품을 사용하지만, 아로마티카에서 탈취제를 사서 이용하는 이유는 아로마티카에서는 합성향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원료의 향이나 에센셜 오일의 향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합성향료는 호르몬 교란의 위험이 있어서 사용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PLUS : 공식홈페이지 참고

https://www.aromatica.co.kr/board/gallery/read.html?no=75798&board_no=23

제품의 활용(어디에 쓰면 좋을까?)


아로마티카의 천연 탈취제는 유칼립투스, 제라늄, 사이프러스, 그레이프프룻 이렇게 총 4가지 향이 준비 되어있어요.

 

오프라인 드러그스토어에서는 저도 직접 본 적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미니어처로 4가지 (개당 3000원) 모두 구매해서 사용해본 뒤 가장 맘에 들었던 그레이프프룻 향으로 본품을 추가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1. 손이 닿는 모든 곳 

코로나로 인해서 소독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죠. 지금도 마트에 가면 손소독제가 금방 금방 팔리더라구요. 아로마티카 천연 탈취제는 소독도 겸할 수 있어요. 에탄올은 곡물 발효성분이고, 시험성적표를 보면 대장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이 두개는 식중독 유발하는 세균들입니다) 에 대해 99.9% 살균 효과를 검증 받았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어요.

 

뿌리고 난 다음에 물로 세척할 필요가 없어서 핸드폰, 사무용품, 아이 장난감 등 물티슈나 마른 천에 뿌려서 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에요. 



2. 이불이나 커튼 

겨울 이불은 사이즈가 크고 두껍다 보니, 여름 이불에 비해서 자주 세탁 하기가 어려운 것 중에 하나인데요,
2주나 한 달에 한 번은 세탁하려고 해도 못할 때가 종종 있기 때문에 이불 먼지를 탈탈 털고, 정돈한 뒤 탈취제를 뿌려주면 바삭바삭 햇살에 마른 느낌은 못내더라도 세탁한 것 같은 상쾌한 기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요 ㅎㅎ

 

그리고 커튼도 자주 세탁하지 못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햇빛이 있을 때 뿌려주면 금방 마르고 세균도 없어지니 얼마나 좋게요~

PLUS : 이불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데다가 코로 가까이 덮을 수 있는 것이라 4가지 향 중에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향으로 뿌리는 걸 추천드려욥. 이불은 제라늄도 괜찮았어요 ㅎㅎ



3. 화장실 환기 대신

가끔 화장실의 냄새를 빼기 위해서 환기구를 열어놓으면 담배 냄새가 타고 올라와서 역할 때가 많죠 ㅠ 

그런 이유로 저는 집에서 아예 환풍기를 막아두고 쓰지 않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가끔 손님이 왔을 때 화장실에 볼

일을 보고 냄새를 감출 때나 혹은 비가 와서 하수구 냄새가 올라 올 때 뿌려주면 금새 산뜻해져서 짱이에요 

PLUS : 화장실에는 그레이프프룻(자몽향) 보다는 사이프러스나, 유칼립투스를 추천해드려요 ㅎㅎ 시원한나무향이 마음까지 씻어내지는 느낌이에요 


4. 실내 탈취 

나의 집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집을 방문하면 그 집 특유의 향이 있죠. 아무래도 생활하는 사람의 나이, 사용하는 제품 등에 따라 생활의 냄새가 베여있어요. 그래서 갑자기 손님이 방문하기 전에 미리 뿌려두면 방문하는 손님도 기분 좋게 들어올 수 있고, 맞이하는 집 주인의 입장에서도 집에 냄새 날 까 신경을 덜 써도 되서 좋았어요 .

5. 옷(섬유) 탈취

외출 하기 전이나, 세탁 해두고 시간이 좀 지난 옷을 입고 나가야할 때  뿌려주면 상쾌하고 달달한 향이 나서 기분 전환에 참 좋아요. 혹은 밖에서 외식을 할 때 옷에 냄새 베이는 게 싫을 때 들고 나가서 칙칙 뿌려주면 음식 냄새를 잡아줍니다. 요즘은 음식점에도 탈취제가 많이 준비 되어있지만, 개인 고유의 향으로 쓰기도 좋고 , 이왕 쓰는 것 합성향이 아닌 건강한 천연 탈취제를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PIUS : 옷에  뿌릴 때는 제라늄이나 그레이프프룻 향을 추천 드려요. 제라늄 향은 기분을 안정시켜주고, 달달하지만 진한 그레이프프룻향은 상쾌한 기분을 선물해주더라구요 

 

 

'주의사항은?'


방안, 거실, 화장실 등 실내 공간이나 섬유에 필요할때마다 분사해서 사용하되, 20~30CM 떨어진 곳에서 분사.

사람이나 음식물에 직접 분사 하면 안되요. 섬유에 사용하기 전에 변색, 탈색 유무 확인후 사용하고, 가죽이나 세무 모피 제품에는 뿌리지 마세요 

INFO


①향 종류 : 유칼립투스 / 제라늄 / 사이프러스(편백나무, 삼나무..)/ 그레이프프룻(자몽향)

②용량 : 미니 사이즈 - 30ml / 본품 - 200ml

③가격 : 미니 사이즈 - 3,000원 / 본품 - 12,000원

④구입처
:아로마티카 공식홈페이지 , 드러그스토어(올리브영, 랄라블라에는 입고되는 상품이 달라요)

⑤기타사항 : 현재 판매되고 있는 디자인의 탈취제는 단종되고, 스프리츠 기능을 강화한 대체품이 5월에 새로 출시 예정이라고 해요. 미니어처 종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일 중이니 구매하실 분들은 지금 구매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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