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연한 소비

드럼세탁기 청소 방법, 세탁조청소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드려요

반응형

자취하면서 스스로 책임지며 해야할 일들이

많아졌지만, 특히 집 안, 밖에서 활동하며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이 옷이기 때문에 
세탁에 항상 신경쓰고 있는데요.

현재는 lg 드럼 세탁기를 사용하고 있고
자취하면서 매번 드럼 세탁기를 사용해왔었기 

때문에, 저만의 드럼세탁기 관리법에 대해서 

적어볼까해요~

 

 

 

 

 

 

 

저는 학교 기숙사에서 살 때도 다같이 사용하는 세탁기가

미덥지 못해서 속옷이나 수건은 항상 손빨래를 해서

썼었는데요. (이젠 못함..ㅎ세탁기 짱) 

 

 

 

 

 

 

자취를 시작하게 되면서 집을 구하고 나면 아무리

깨끗하다 하더라도, 누군가가 살다 간 집이기 때문에

돈을 들여서라도 세탁조 전문 업체를 불러 청소를 하고

 

그 이후에는 세탁조 클리너를 구매해서 

한 달에 한 번은 청소를 하고 있어요! 👍

 

 

 

 

 

세탁기에 세제를 넣어서 빨래를 하다보니 자동적으로 

세탁기도 깨끗해질 거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죠 ㅎㅎ 

 

그렇지만, 세제나 섬유유연제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해서

오히려 세탁기 내부에는 찌꺼기가 쌓여가고 있기

때문에 , 세탁기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해요. 

 

 

 

 

 

 

1. 세탁물의 양에 맞추어 적절한 양의 세제와

섬유유연제 사용하기

 

옷이 많이 더러워 보여서 세제 양을 많이 늘리거나 

옷에 향기로운 냄새가 났으면 해서 넣어야 하는 양보다 

훨씬 많이 넣게 되면 세탁기에 세제 찌꺼기가 쌓이게 되기 

때문에 항상 적당한 사용량을 넣어야 해요 

 

 

2. 세탁기를 돌린 후에는 항상 세제투입구와

뚜껑을 열어 놓기 

 

 

 

 

 

세탁기를 돌린 이후, 갑작스런 사정이 생겨 옷을

바로 널지 못하고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 널었을 때

옷에서 냄새가 나는 경험을 해보셨을거에요.

 

옷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는 이유중에 하나인데

세탁기 내에 남아있는 수분으로 인해서 세탁기 안에서

세균이 증식하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빨래가 다 되면 바로 옷감을 꺼내고,

세탁기 문을 열어서 말려주어야 합니다. 

 

 

3. 오래된 세탁기라면 세탁조 청소를 맡기기

 

구매한지 오래된 세탁기인데도, 한 번도 세탁조 

청소를 하지 않은 경우, 혹은 세탁을 열심히 하는 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옷에 냄새가 난다거나, 이물질이

묻는다면 세탁조청소 업체에 맡겨서 청소를 한 뒤부터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예전에 엄청 오래된 집에서 살아본적이 있는데 

셀프로 하는데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ㅠ 

 

 

 

 

 

+세탁조 클리너는 눈에 보이는 세탁조 벽면을 세척

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세탁조 내부 

벽면에 엉겨붙은 계면활성제 찌꺼기와 곰팡이를 

제거하는 건데요.

 

이게 너무 오래되면 딱딱하게 굳어서

세탁조 클리너로만은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업체를 불러서 분해 청소를 하는 것이 좋아요.

 

 

 

4. 한달에 한 번 날을 정해서 

세탁조 클리너로 청소하기 

 

 

 

 

저는 매 달 25일쯤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해서 청소하고

있어요. 금방 한 달 주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잘 까먹는

분이라면 tip!

핸드폰 달력 알림을 이용해 기록하고 청소해주세요

 

 

 

 

 

① 업체별 세탁조 클리너마다 클리너를 투입하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법을 숙지하시고 사용해주세요.

 

제가 사용한 에코후레쉬 세탁조 클리너는 세탁조에

부어서 사용이 권장됩니다.

 

 

 

 

 

문의글을 확인해보니 세탁세제 투입구에 넣어도

무방하지만, 세탁조 안쪽에 직접 넣어주는 것이

제품이 바로 녹아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②세탁조 클리너 사용법을 보고 드럼세탁기를

표준모드로 돌려줍니다. 

(물온도는 60~65도 설정)

 

 

 

 

 

드럼세탁기의 경우, 통돌이 세탁기와 다르게 90분 불리지 

않고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lg 세탁기는 표준모드에서 60도가 

최고 온도인데, 60~65도 사용하시면 된다합니다)

 

 

 

 

 

1.통돌이 세탁기

 

세탁기에 온수가 나오지 않아도 냉수에도 가능하지만 

냉수를 사용했을 경우 90분 채워서 불려주어야하며

온수는 60~70분 정도 불려도 된다고 해요 (통돌이)

 

2. 드럼세탁기

드럼세탁기의 경우에는 가루를 따뜻한 물에 녹여

세탁조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ㅎㅎ 

 

 

5. 드럼세탁기

고무패킹, 문, 세제투입구 청소해주기 

 

 

세탁조 클리너로 세탁기 내부를 한 달에 한 번 청소한다면

귀찮아도 1~2주에 한 번은 해주면 좋은 곳이 바로 

 

고무패킹, 세제 투입구, 세탁기 문입니다 

이쪽도 청소를 하지 않으셨던 분들이라면 곰팡이나 물때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세탁기 전용으로 솔이나 

칫솔을 구비해서 청소 하는 것을 추천 드려요 

 

 

#1. 고무패킹

 

 

#세탁기 고무패킹 닦아주기

 

 

저는 고무패킹을 청소할때 소독겸 알콜을 뿌려

닦아주곤 합니다. 고무패킹도 상시로 닦아주세요

 

여기도 청소하지 않은지 오래되었다면,

먼지, 물때, 곰팡이가 펴있을수 있어요

 

 

#2. 세탁기 문 안쪽

 

 

세탁기 문 안쪽 닦아주기 

 

 

세탁기 안쪽면 문도 잘 닦아주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세탁기를 돌리고 나서 문 안쪽을 만져보면 물때가 

만져집니다.

 

 

 

세탁조 클리너 넣고 돌려도 문 안쪽 물때가 제거되긴 합니다 but.. 

 

 

제가 경험해본바로는 세탁조 클리너를 넣고 세탁기를

청소한 직후에는 위의 사진처럼 물때가 깔끔하게 제거가

되지만,

 

세탁조 클리너를 쓰고 직후엔 괜찮을지 몰라도 

바로 빨래해서 문 열어 안쪽면을 만져보면 물때가 만져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빨래돌리고 한번씩 닦아주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입기 위해서 세탁기를 돌리는 건데 세탁기 문을 

열어두어서 쌓이는 먼지와, 물때를 그대로 세탁할 때 사용

하게 되니 귀찮아도 가끔씩 닦아주세요 ㅎㅎ 

 

 

#3. 세제 투입구 

 

 

세제 투입구를 주기적으로 세척해야하는 이유

 

 

사진 찍으려고 일부러 방치했다가 꺼내보았는데요,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세제 찌꺼기가 쌓입니다!

 

이 상태에서 세제를 넣어 빨래를 한다고 하면 위생적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섬유유연제가 굳거나, 찌꺼기가 남아서 

세탁기 급수가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①세탁기에서 세제투입구를 분리한다

 

 

 

 

 

②push 라고 되어있는 부분을 눌러 파란색 뚜껑과 분리한다

 

 

 

 

 

③칫솔과 세제를 이용하여 구석구석 청소한 뒤 

말려서 세탁기에 다시 꽂아준다 

 

 

 

 

 

 

6. 배수구 청소해주기 

 

 

 

 

 

세탁기 아래쪽을 보면 배수구가 있는데,

이부분도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왼쪽의 얇은 호수는 잔수호수이고, 오른쪽에는

배수구마개로 큰 마개가 보입니다. 밑에 수건 같은걸 깔고

진행하시길 권해요 ㅋㅋㅋㅋ물이 ...많이 나와요 ㅠㅠ 

 

 

 

 

 

잔수 호수를 먼저 잡고 열어서 물을 빼준 다음에 

오른쪽의 큰 뚜껑을 열어주심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는데 (lg 공식설명)

 

 

저는 세탁기 설치 위치 때문인지... 잔수 호수를 열었을 땐

물이 안나오고 큰마개를 열었을 때 물파티를 합니다...

참고하세용 ㅋㅋㅋ 

 

 

 

잔수호수를 닫고 큰마개를 빼주세요!! ㅋㅋㅋㅋ 

 

 

잔수호수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오른쪽의 큰마개를 열어서 

세탁기 청소용 칫솔로 화장실에 가서 잘 세척한 뒤 

다시 꽂아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