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하면서 먹는 게 항상 문제였어요.
맛있는 걸 먹고 싶다는건 사치였고, 매일
배달음식을 사먹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구
요.
그렇다고 내가 직접 만든 음식을 먹자 하니
뭔가 항상 파는 음식과는 다른,, 그렇다고
엄마가 해준 음식의 느낌도 전혀 없는.. 또르
르
유튜브를 보고 따라 해봐도 영상에서 보던
상상하던 그 맛은 안 나고 항상 뭔가가 부족
한 그 맛. 거기에다 아직 요리가 서투른 저는
돈을 아끼려고 음식을 했는데 시간도 돈도
배달 음식보다 더 들게 되고 맛까지 더 없는
음식을 먹게 되는 처참한 결과가...
만들어 먹으려면 건강이라도 해야 되는데
왠지 내가 만든 음식은 내 건강을 더 해치
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건...? 읭???
이런 나의 요리를 살릴 수 잇는 좋은 방법
이 없을까 오랜 자취 생활을 하다 하다 찾
은 내 부족한 요리 맛을 채워 줄 그 맛!
간단한 요리를 금방 맛있게, 그리고 간단
한 음식도 만들 수 있게 해준 그 만능
소스!
자취필수템으로 꼭 소개해주고 싶은
'해천 굴소스' 입니다!
진짜 음식에 한 숟갈을 넣기 전과 넣은
후가 확연하게 달라지는!! 국과 찌개에
라면 스프를 넣는다면, 볶음요리나 국
물이 없는 음식에 뭔가 맛이 약간 부족
하다 싶으면 넣자마자 이거다! 싶더라구
요. 처음 썼을 때 정말 엄청 신기해 했던
정말 '감칠맛' 이 단어로 모든게 표현이 되
요. 감칠맛 그 자체에요. 소금으로만 간을
하면 간은 맞는데 깊은 맛이 부족한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굴소스를 넣는 순간
감칠맛이 확 올라오면서, 정말 요알못을 요
잘알로 만들어 주는 신기한 마법!
자취요리에서는 빠질 수가 없는!
처음엔 굴소스 이것저것 쓰다가 생각보다 비싸
서 매번 살 때마다 부담스럽더라구요. 한 숟갈
한 티스푼씩 넣어서 비싸도 오래 쓰지 않을까
했는데... 요린이인 저는 ㅎㅎ 이게 만능으로
맛을 해결해 주다보니 소금보다 더 많이 사용
하고 있더라구요. 이게 또 쓰다 보면 생각보다
금방 쓰게 되어서 은근 가격 때문에 부담이...
그러다 찾은 게 이 '해천'에서 만든 굴소스에요.
마트 어느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더라구요. 그
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 가성비 정말 짱짱맨! 크
기가 커서 다른 굴소스 보다도 오래 쓰고, 가격
이 정말 저 같이 돈 없는 자취생에겐 흐규흐규
감사합니다 흐규흐규
정말 자취생 필수품!
굴소스로 제일 많이 해먹는 건 볶음밥인
것 같아요. 김치볶음밥에는 작은 티스푼
하나만 넣어주면 감칠맛이 확 올라오고,
다 귀찮을 때에는 그냥 계란만 풀고 밥
이랑만 볶아서 굴소스로만 간을 해줘도
파는 것 같은 그런 맛이 나요. 그래서 시
간이 없을 때에는 정말 요긴하게 사용하
고 있어요.
그 외에 보통 휴일에는 크림파스타나 오이스
터파스타를 해 먹는데, 크림과 우유를 1:1비율
로 넣어주고 (꾸덕하고 더 진하게 먹고 싶다면
크림 비율을 높여주세요), 파마산가루 1테이블
스푼, 굴소스 1티스푼 넣어주고 끓여 주면되고,
오이스터 파스타는 크림파스타 레시피에 고추
기름 기호에 맞게 넣어서 잘 섞어주시면 파는
것 같은 그런 파스타 맛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먹으면 아~ 정말 행복한 주말!!
그리고 이런 저런 요리 레시피 같은 걸 모르겠
을 땐 그냥 볶고 싶은 재료 아무거나 사서 때려
넣고 기름 조금과 굴소스, 설탕 약간만 넣어주면
재료가 뭐가 됐든 다 맛있더라구요.
저는 보통 오징어, 새우, 대파, 양파, 마늘 슬라
이스, 청양고추 넣고 달달 볶아주면 이게 술안
주로도 끝! 먹을 거 없을 때 밥반찬으로도 정
말 좋더라구요. 기호에 따라서 고추장 조금 넣
고 볶아도 헿
자취필수템 굴소스 하나로
다양한 굴소스 요리도 즐기고
자취만렙이 되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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