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근처에 올리브영이 있기도 하고 CJ 계열사를 많이 이용하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올리브영에서 물건을 많이
구매하게 되는데요, 몇 통째 쓰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고 지금 행사 하고 있어서 그린티시카선로션 100ml 구매시
약산성 폼클렌징 작은 것도 증정 사은품으로 주길래 얼른 구매했답니다
지금은 여러 번 째 구입하고 있고, 피부가 예민한 남자친구에게도 소개해줘서 다 같이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쓰기 전까지는 라운드어라운드 회사가 생소했었는데, 요즘 화장품 성분에 대해서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디렉터파이 라는 유튜버의 영상을 보다가 추천 제품 목록에 있어서 올리브영에서 테스트 해보고
괜찮아서 바로 구입하게 되었어요.
① 정상 가격과 할인 가격은 얼마일까?
요즘 화장품 제 값 주고 사면 바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일도 자주 하고 쿠폰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가 많은데요, 저도 올리브영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언제 세일하나 자주 보는 상품이라서 가격 부터 알려드릴게요ㅋㅋㅋ

1. 정상가 : 20,000원
2. 세일가 : 14,400원~16,000원 (올리브영 기준)
3. 이벤트성으로 증정상품과 함께 판매 : 14,400원 (올리브영 기준)
할인 잘 안하던데 이번에 코로나 때문인지 할인 행사를 많이 해서 14400원에 폼클렌저 증정상품과 함께 판매중이에요!
② 잘 스며드는 로션 타입, 그리고 과하지 않은 백탁

제품명에서 볼 수 있 듯이, 선로션인데 물처럼 흐르지 않고 크림에 가까운 제형이에요. 바디랑 페이스겸용인데 발림성이 좋고 수분감이 있어서 건성인 분 들도 바르고 나서 들뜨지 않고 산뜻하게 발려서 좋았어요. 너무 묽지도 않고 너무 뻑뻑하지도 않아서 저한테는 딱 맞는 제품이었답니다.
그리고 백탁이 과하지 않아서 양을 많이 발랐더라도, 여러 번 문질러 바르면 살짝 톤 업 되는 정도고, 번들거림도 심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파운데이션까지는 바르기 귀찮고 잠깐 밖에 다녀올 때 선크림만 쓱쓱 바르고 립만 간단히 바른 후 다녀오곤 한답니다.
③ 인공적인 향이 세지 않다

선크림을 바르는 걸 좋아하지 않았던 이유 중에 하나가 선크림 특유의 인공적인 향이 강해서인데요, 어렸을 땐 엄마 선크림이라고 하나요...?그런 제품을 바르면 향이 너무 강해서 멀미하고 속이 안좋았을 정도였거든요. 그런 기억 때문에
잘 쓰지 않았었는데, 이건 처음에 바를 때 선크림 특유의 분내??가 조금 올라왔다가 시간이 지나면 금방 흩어져서 역하지 않게 사용 가능해서 좋았어요. 이 제품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에요.
홈페이지 설명에는 은은하고 그리너리한 에센셜 오일향이라고 설명되어있네요. 그리너리하다는게 녹차성분을 배합해서 그런 향이 난다는 뜻인걸까요? ㅎ
④ 1~2개월 사용 가능 한 넉넉한 용량

용량이 100ml라 한 번 구매 시 매일 얼굴에 꾸준히 발라도 1~2개월은 사용 가능하다.
(바르는 양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선크림을 매일 안바르지만 남자친구가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마다 얼굴이랑 목에 선크림을 바르고 나가는데
매일 꾸준히 사용해도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사용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한 달쯤 지나면 장바구니에 다시 담아
두고 세일 할 때를 기다려서 사면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좋아요!
⑤기타 정보 (무기자차 선크림)
①제조 : 한국 콜마 제조
②티타늄디옥사이드를 이용한 무기자차
-티타늄디옥사이드: 광물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선크림에서 많이 쓰는 성분 중에 하나 입니다.
-무기자차 : 티타늄디옥사이드가루가 물에 섞여서 크림같은 느낌과 쫀득한 느낌이 든다.
-피지조절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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