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한해 한번뿐인 마음을 표현하는 날"
익숙함에 소중함을 잊어버린다는 말 있잖아요. 본의
아니게 가족에게 참 많이 익숙해져서 소중함을 많이
잊고 살게 되는 것 같아요. 표현이 서툴러 평소에도
표현을 많이 못하고 살아가는 것 같아 괜히 긁적긁적
하기도 하고, 생각해 보면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들을
표현을 못하고 쉬이 넘어가게 된 일들이 많은 것 같
아 참 반성을 하게 되요..
그래서 한해 한번뿐인 어버이날에는 꽃으로 나마 고
마웠던 마음들을 전하려 해요. 매년 마다 꽃시장을
가서 몇단씩 사서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저희 부모님,
이모, 가족들, 친구 어머니들에게 간간히 선물하는
편인데, 모두 다 챙기고 싶어도 이 시기만 되면 카네
이션 수요가 아무래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다 보니
다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면들이 있어서, 그때 그때
상황보고 선물을 하거나, 경제적으로 조금 힘들 때에
는 어쩔 수 없이 작은 카네이션들에게도 눈을 많이
돌리는 편이에요.
그런데 막상 가격이 부담되서 조금 가격이 좋은 카
네이션을 고르러 가면,, 뭔가 싼티가 너무 많이 나서
돈 주고 사기에도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고,
돈을 벌때는 한단씩 다발로 사드렸지만, 학생일 때
는 돈도 없어서, 작은걸 살때마다 싼티가 많이 나서
사드리면서도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곤 했었던...
#2 스피드요약
" 자취생에게는 굳, 적은 비용으로 예쁜 카네이션과 마음을 전하세요 "
- WHO*EN 경제적 여건이 충분치 않으나 너무 싼티 나는 건 싫으신 분들분들이라면
- WHAT 카네이션_이마트 / 6,900원
- WHERE 이마트 매장
- HOW 6,900원 / 9,900원 두가지 종류를 오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음
- WHY 카네이션을 일정 금액을 주지 않으면 생각보다 싼티 나는 꽃을 사야하는 경우가 많으나 가성비 비쥬얼은 만족, 여러명에게 선물하기에도 저렴하게 선물하기도 용이하게 포장이 되어 나옴
#4 어버이날 유용팁
" 카네이션은 색깔별로 꽃말이 달라 선물시 주의! "
- TIP1 흰색카네이션은 돌아가신 부모님에게 추모의 의미로 드리며, 노란색 카네이션은 경멸한다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는거!
- TIP2 빨간색 카네이션은 당신의 건강을 바라며 사랑과 존경을 표현합니다.
- TIP3 카네이션 구입시 활짝 핀 꽃보다는 봉우리가 진 꽃을 사야 꽃이 빨리 지지 않아요
- TIP4 생화 구입시 싱싱한 꽃이 사고 싶으시면 언제 들어 온 꽃인지 물어보고 최근에 들어 온 꽃을 구입하세요
#5 후기
" 작긴하지만 가격대비 충분한 만족, 부모님도 만족 "
어버이날 전날 꽃시장을 가서 단으로 구입할 생각을
하면서 요즘 돈도 좀 모자라고, 선물 드리고 싶은 분
들은 몇분 계셔서, 마음이라도 표현할 생각에 통째로
두단 정도 사서 나눠서 드릴 생각을 하고, 이마트는
그냥 장을 보러 갔었어요. 무심코 카네이션 판매 하
는 곳을 지나치다 가격표 6,900원을 보고 너무 놀라
서 가던길을 멈추고 꽃 놓는 위치가 잘못 되었나 하
며 한참을 뒤져봤어요. 왜냐면,, 만원 언더 꽃들은 대
체적으로 포장도,, 퀄리티도 너무 올드한 느낌이 많
이 나서,,, 저는 막 화려하고 옛날 느낌나는 리본 같
은 디자인들을 워낙에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냥 무
지 포장이나, 꽃만 보이도록 잎은 적당히 다듬어서
비닐에만 포장 하는 걸 선호 하거든요. 포장채로 들
고가기에도 편해서 정말 여러개 사서 마음을 표현
하고 싶었던 어른들에게 선물로 드리기에는 안성
맞춤이었다는 개인적인 생각 헤,,
"다들 일년에 한번뿐인 날 마음은 잘 전달 하셨나요?"
#6 B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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